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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스토리52

"MZ 조폭에 진심 빡침!"...롤스로이스男 수사 맡은 '그 검사'의 정체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서 약물에 취한 채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20대 여성을 들이받아 뇌사에 빠트린 일명 ‘롤스로이스남’ 신모 씨(27)가 구속 기소된 가운데 해당 사건을 맡은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 신준호 부장검사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6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신준호 부장검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등 혐의로 신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달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압구정에 위치한 한 성형외과에서 시술을 빙자해 향정신성 약물을 투약 후 약물에 취한 상태로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전하다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들이받아 뇌사에 빠트렸습니다. 피해자는 머리와 다리 등을 크게 다쳐 여전히 뇌사 상태.. 2023. 9. 6.
중국 입국 시 '감기약' 조심하세요!..."금지 성분 때문에 형사 입건될 수도" 최근 중국에 입국한 한국인이 소지한 일부 감기약 때문에 중국 당국의 강제 조사를 받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4일 주중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한국에서 처방전을 받아 조제한 감기약이나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한 일반 감기약을 휴대하고 중국에 입국하다 약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돼 우리나라 국민이 형사 입건되는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중국은 감기약에 쓰이는 에페드린과 슈도에페드린, 메틸에페드린 등 성분에 약간의 가공 과정을 거치면 향정신성 의약품 제조가 가능하다며 반입금지품으로 지정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반입금지품으로 지정된 에페드린은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에 사용되며 종합 감기약에 들어 있을 수 있습니다. 슈도에페드린은 코막힘(비충혈)을 없애는 효능을 지니며, 메틸에페드린은 기관지를 확장해 기침을 억제시키.. 2023. 9. 5.
프랑스 매체가 블랙핑크 콘서트를 '최악의 공연'으로 평가한 이유..."안무가 너무 교과서적"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이 블랙핑크의 7월 앙코르 공연을 최악의 공연으로 평가했습니다. 그 이유는 ‘인기에 부응하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르 파리지앵은 2일(현지 시간) 올해 5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스타드 드 프랑스(Stade De France)와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유명 가수들의 공연을 자체 평가한 결과 블랙핑크 공연을 최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르 파리지앵은 평가 결과를 공개하기에 앞서 “지극히 주관적인 순위이기 때문에 누군가는 행복해하고, 누군가는 부러워하고, 누군가는 불행해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블랙핑크는 지난 7월 15일 프랑스 스타디움 공연장인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월드 투어 콘서트 ‘본 핑크(BORN PINK)’의 앙코르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당시 공연장은 5만 .. 2023. 9. 3.
"돼지처럼 잘 먹네, 꺼져" 마리오아울렛 회장 '벌금형'...홍성열 회장은 '대통령 사저 수집가' "돼지처럼 (밥을) 잘 처먹네. 추석 전까지 다 꺼져" 직원들에게 각종 욕설을 퍼부은 혐의로 기소된 홍성열(69) 마리오아울렛 회장이 유죄를 확정받았습니다. 31일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홍 회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홍 회장은 지난 2019년 9월 자신이 운영하는 경기도 연천군 허브 체험 농장에서 태풍에 쓰러진 나무들을 치우는 직원 3명에게 욕설을 퍼부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해당 농장은 홍 회장이 전두환의 장남 전재국로부터 118억원에 사들인 곳입니다. 당시 홍 회장은 치우는 순서가 잘못됐다며 50~60대인 직원들을 세 차례나 집합시켜 각각 한두 시간씩 윽박질렀습니다. 홍 회장은 "X새끼들아, 이 허접한 새끼들아, 당장 그만두.. 2023.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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