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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지구촌60

"BTS 지민 닮고 싶어"12번 성형수술 한 캐나다 배우, 한국서 수술 중 사망 글로벌 아이돌 그룹 BTS(방탄소년단) ‘지민’을 닮기 위해 12번의 성형 수술을 감행한 캐나다 배우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24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세인트 본 콜루치(Saint Von Colucci)가 23일 한국의 한 병원에서 턱 수술을 하던 중 향년 2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본 콜루치는 BTS 지민과의 닮은 얼굴을 갖고 싶어 지난 1년 동안 코 수술, 입술 축소술, 턱 보형물 삽입, 안면 리프팅, 눈썹 거상술 등 22만 달러(한화 약 3억원)를 들여 총 12차례의 성형 수술을 감행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22일에는 한국의 한 병원에서 지난 11월에 삽입한 턱 보형물을 제거하기 위한 수술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관련해 본 콜루치의 홍보 담당자 에릭 블레이크(.. 2023. 4. 25.
병력 모자란 러시아군, 'HIV 죄수'도 동원..."에이즈로 죽을래? 입대할래?”" 우크라이나를 향한 러시아의 침략 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투에 투입할 병력이 부족해진 러시아 정부가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양성인 죄수들을 대거 입대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러시아 정부가 HIV 양성 죄수에게 “감옥에 그대로 있으면 HIV에 효과적인 치료제를 제공하지 않겠다는 식으로 겁을 줬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21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타임스(NYT)는 우크라이나 정부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한 러시아 죄수의 20%가 HIV 보균자로 추산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되는 병력이 부족해지자 전국의 러시아 교도소를 돌며 죄수들을 병력으로 모집한 바 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 중 한 명인 예브게니 프리고진.. 2023. 4. 23.
"입사 선물로 '구찌 선물 세트' 받아"…SNS에 자랑했다가 해고된 구찌 직원 명품 브랜드 ‘구찌’ 매장의 신입 직원이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무료 입사 선물을 SNS에 자랑했다가 해고됐습니다. 21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인더노에 따르면 미국 로스엔젤레스(LA)의 한 구찌 매장 신입 직원이었던 멜라니는 이달 초 숏폼 SNS 플랫폼 틱톡에 구찌 입사 선물을 자랑하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멜라니는 구찌로부터 수천만원 상당의 가방과 의복 세트를 선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녀가 받은 제품은 명품 가방, 벨트, 양말 네 켤레와 함께 블라우스 3벌, 바지 2벌, 블레이저 2벌, 로퍼, 스니커즈 등 모두 구찌 제품이었습니다. 그런데 멜라니의 설명과 달리 그녀가 받은 명품 선물 세트는 선물이나 개인적인 용도가 아닌 상품 판촉을 위해 구찌 측이 직원에게 제공하는 ‘유니폼’인 것으로 .. 2023. 4. 22.
서커스 중 15m 높이서 추락한 女 곡예사 사망..."눈앞에서 남편 손 놓쳤다" 중국에서 남편과 함께 공중 곡예를 선보이던 여성 곡예사가 추락해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8일(현지 시간) BBC 등 여러 외신 보도에 따르면 15일 중국 동부 안후이성 쑤저우시에서 여성 곡예사 쑨 모우모우(37)가 서커스 공연에서 공중 그네 곡예를 선보이던 중 15m 아래로 떨어져 사망했습니다. 당시 쑨은 남편인 장 모우모우(37)와 함께 공연을 펼치고 있었는데요. 쑨은 공중 그네를 타며 파트너인 남편 장에게 매달리는 고난도 동작을 선보이던 중 손을 놓쳤고, 15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쑨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서커스를 관람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모여 있었고, 사고가 발생하는 순간 비명을 지르며 큰 충격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사 결과.. 2023.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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