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스토리108 "후벵 아모림 감독은 누구?!"...알렉스 퍼거슨 이후 맨유 거쳐간 감독 '7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28일(현지 시간)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죠. 성적 부진이 그 이유였는데요.2022년 4월 맨유 감독으로 부임한 텐 하흐 감독은 2022-23시즌 리그컵(카라바오컵) 우승과 리그 3위, 2023-24시즌 FA컵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시즌(23-24) 리그 8위에 그쳤고, 이번 시즌(24-25)에도 개막 9경기 동안 3승 2무 4패(승점 11점)를 거두며 ‘14위’에 자리해 결국 경질됐습니다. 텐 하흐 감독의 후임으로 거론되는 인물은 포르투갈 출신의 젊은 감독 후벵 아모림입니다. 포르투갈 국가대표 출신의 아모림 감독은 부상으로 젊은 나이에 은퇴한 뒤 곧바로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는데요. 1985년생으로 젊은 나이이지만 감독으로서 뛰.. 2024. 10. 30. '막말 대잔치' 트럼프도 '절대' 하지 않는다는 3가지 전 세계 초미의 관심사인 ‘미국 대통령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미국 현지 시간으로 11월 5일 치러질 예정인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미국의 대내외 정책이 상당 부분 바뀔 것이고, 이에 따라 우리나라 포함 미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국가들의 대미 정책도 바뀔 것입니다. 그만큼 미국 대선은 전 세계에 끼치는 영향력이 엄청난데요. 미국 대선이 일주일 조금 넘게 남은 상황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초박빙의 경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도 선뜻 대선 결과를 예상하지 못할 정도로 초박빙 양상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미국 ABC 방송이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와 함께 지난 18~22일 전국 성인 2,8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7일 공개한.. 2024. 10. 29. "북한 우크라전 파병"...북한의 '해외 전쟁 파병 사례' 알아보기 북한이 우크라이나를 침략해 전쟁 중인 러시아를 돕기 위해 군대를 파병한 것이 공식 확인됐죠.국가정보원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러시아 해군 수송함을 통해 ‘북한 최정예 특수부대 폭풍군단(11군단)’을 러시아 지역으로 수송했다고 하는데요. 그 규모는 1,500명으로 청진·함흥·무수단 인근 지역에서 러시아 태평양 함대 소속 상륙함 4척 및 호위함 3척을 이용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1차 이동했다고 합니다. 추가 이송을 통해 최종 파병 규모가 1만 2천명(폭풍군단 예하 4개 여단)에 달할 것으로 파악된 상황에서 이번 파병은 전 세계를 술렁이게 했습니다. 현재 교착 상태에 빠진 우-러 전쟁을 침략군인 러시아를 유리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이를 우려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군이 파병을.. 2024. 10. 20. 여성 최초로 호주 해군 입대한 '6살' 군필 소녀 불과 ‘6살’의 군필 소녀가 있습니다.호주 군대에 입대한 최연소 인물이자, 호주 해군에 입대한 최초의 여성 ‘낸시 벤틀리(Nancy Bentley)’입니다. 1920년 11월, 호주 태즈매니아 주 포트 아서(Port Arthur)에서 살던 낸시는 집 뒷마당에서 놀던 중 ‘뱀’에게 손목을 물렸습니다. 크게 아파하며 의식을 잃어가는 딸을 살리기 위해 낸시의 부모님은 바로 집을 나섰지만, 곧 막막해졌습니다. 왜냐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가장 가까운 마을이 집에서 ‘4시간’ 거리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딸이 장거리 이동을 못 버틸 것으로 생각한 낸시의 부모님은 결단을 내립니다. 집 근처 항구에 정박해 있던 호주 해군 소속 군함 ‘HMAS 시드니’에 가서 도움을 요청하기로 한 것입니다.군함에 의사가 있길 바라며.. 2024. 10. 17. 이전 1 2 3 4 ··· 2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