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08 "16강 진출 어쩌라고" 대한축구협회, 승부 조작 등 각종 비위 축구인 100명 사면 대한축구협회가 ‘승부 조작’에 연루되는 등 각종 비위 행위로 징계 중이던 축구인 100명에 대한 사면을 결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에 축구 관계자 및 팬들의 분노가 극에 달했습니다.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승부 조작 가담자들이 포함된 것은 물론, 우루과이 전을 앞두고 기습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입니다. 관련해 대한축구협회는 “오랜 기간 자숙하며 충분히 반성했다 판단되는 축구인들에게 다시 기회를 부여하는 취지도 있다”라고 설명했지만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판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고 각종 비위 행위로 징계를 받은 전·현직 선수, 지도자, 심판 등 100명을 사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구체적인 사면 대상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사면된 100명엔 2011년 프로축구 승.. 2023. 3. 29. "마약 전문 '초호화 변호인단' 꾸려"...'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 경찰 출석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오늘(27일) 오전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경찰이 유아인의 마약 투약 조사를 시작한 지 약 50일 만인데요. 유아인은 당초 지난 24일 출석하기로 했다가 일정이 언론에 공개되자 이날로 조사를 미뤘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유아인의 프로포폴 처방이 비정상적으로 많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지난달 5일 미국 여행을 마치고 입국한 유아인에 대해 소변과 모발 검사를 진행했으며, 같은달 1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 등 4종류의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전달받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달 초부터 이달 초까지 유아인에게 프로포폴 등을 처방한 것으로 의심되는 서울 강남·용산구 일대 병·의원과 그의 거주.. 2023. 3. 27. '독성쇼크증후군'이란?...생리대 '탐폰' 썼다가 두 다리 잃은 모델 ‘황금 다리 모델’로 유명한 로렌 바서가 우리나라를 찾은 가운데, 그녀의 두 다리를 앗아간 ‘독성쇼크증후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미국 유명 패션 모델 바서는 24살이던 2012년 체내형 생리대인 ‘탐폰’을 사용했다 독성쇼크증후군으로 오른쪽 다리를 잃었습니다. 그리고 7년 후엔 왼쪽 다리마저 잃었는데요. 하지만 그녀는 좌절하지 않고, 황금 의족을 달고 당당하게 활동하며 더욱 유명세를 얻었습니다. 바서에게 독성쇼크증후군을 일으킨 탐폰은 해외에서 대중적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일반 패드형 생리대보다 피부 자극이 덜하고 편의성이 높아 국내 여성들의 사용량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다만 탐폰은 ‘황색포도상구균’ 감염에 의한 급성 질환 독성쇼크증후군이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언급됩니다. 황색포도상구균은 여성의 질 .. 2023. 3. 26. '테라·루나 사태' 권도형 어디로 송환될까?..."한국, 미국 '권도형 보내달라'" 암호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위조 여권’ 사용 혐의로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됐죠. 권씨는 앞서 전날 포드고리차 공항에서 코스타리카 위조 여권을 갖고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가려다 체포됐는데요. 몬테네그로는 피의자 구금을 최대 72시간까지만 허용하고 있지만 몬테네그로 검찰이 기간 연장을 법원에 요청했고, 법원은 24일(현지 시간) 피의자 신문을 거쳐 구금 기간을 최장 30일 연장했습니다. 법원은 권 대표 등이 싱가포르에 주거지를 둔 외국인으로 도주 위험이 있고, 신원이 명백하게 입증되지 않았다면서 구금 연장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권씨가 몬테네그로 법원의 이 같은 결정에 불복해 항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어디로 송환될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 2023. 3. 26. "부모 잃은 슬픔에"...얼룩말 '세로'가 동물원을 탈출한 슬픈 이유 동물원 탈출 소동을 벌인 끝에 붙잡힌 수컷 얼룩말 ‘세로(3살)’. 그런 세로의 슬픈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세로는 최근 연달아 부모를 잃고 홀로 지내왔다고 하는데요. 2019년 6월 서울아린이대공원에서 태어난 세로는 21년 엄마 ‘루루’를 떠나보내고, 지난해에는 아빠 ‘가로’까지 잃었다고 합니다. 세로가 껌딱지처럼 붙어 다닐 정도로 사랑했던 엄마 루루와 아빠 가로는 ‘노쇠화’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얼룩말의 평균 수명은 20~25세인데, 루루와 가로 모두 세상을 떠날 당시 나이가 20세 안팎이었습니다. 문제는 세로가 엄마가 방사장에서 갑자기 숨을 거둘 당시 그 상황을 목격했다는 것입니다. 세로는 사육사들이 세상을 떠난 엄마를 수습하는 과정까지 지켜봤다고 하는데요. 그런 상황에서 불과 1년 만.. 2023. 3. 24. 240만원 명품 ‘디올’ 입은 北 김주애..."굶어 죽는 사람 속출하는데"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현장에서 입은 외투가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의 제품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 식량난이 심각한 가운데 김정은을 포함한 북한 수뇌부의 사치품 소비가 여전함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지난 17일 조선중앙TV는 전날 있었던 ICBM ‘화성포-17형’ 발사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김정은은 당시 현장을 직접 지도했으며 조용원 당 중앙위 조직비서, 리일환 당 중앙위 비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등이 동석했습니다. 또 둘째 딸 김주애도 참관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최근 모습을 자주 드러내는 김주애였기에 이번 동반 참석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입고 있던 ‘외투’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함께 공개.. 2023. 3. 23. '인공 눈물' 사용했다가 美서 3명 사망·4명 안구 적출..."이 증상 있으면" 미국에서 특정 제약사의 ‘인공 눈물’을 사용했다가 시력을 잃거나 사망하는 사례가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이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달 문제의 제품을 회수하고 사용 중단을 통보했습니다. 22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NBC 뉴스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4일 기준으로 16개 주에서 카바페넴 내성 녹농균(VIM-GES-CRPA) 감염 사례 68건을 확인, 감염자 중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달 대비 사망자 2명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또 감염자 중 8명은 시력을 잃었고 4명은 안구를 적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DC에 따르면 감염자들은 모두 인도 제약사 ‘글로벌 파마 헬스케어’의 ‘에즈리케어’ 등 인공 눈물이나 점안액 3종을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CDC는 앞서 .. 2023. 3. 23. 공포영화 '곰돌이 푸' 홍콩서 상영 취소..."中 시진핑과 너무 닮아서?" 공포 영화 ‘곰돌이 푸:피와 꿀’이 홍콩과 마카오에서 상영될 예정이었으나 갑자기 취소됐습니다. 기술적 이유로 상영이 취소됐다는 공식 발표가 있었지만 일각에서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곰돌이 푸’ 캐릭터의 닮은꼴 논란 때문에 취소된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1일(현지 시간) 로이터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곰돌이 푸: 피와 꿀’의 홍콩, 마카오 상영을 기획한 무비매틱 측은 돌연 기술적 이유로 상영을 취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곰돌이 푸: 피와 꿀’은 오는 23일 홍콩과 마카오에서 개봉될 예정이었습니다. 로이터는 그러면서 중국 당국이 과거 ‘곰돌이 푸’와 시진핑 주석과 비교하는 움직임이 일자 해당 캐릭터를 검열 대상으로 삼은 적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실제 중국 정부는 시 주석이 곰돌이 푸.. 2023. 3. 22.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한밤중 스테이크 식당 방문하자 벌어진 일 (영상)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레스토랑을 방문하자 벌어진 일…” 20일(현지 시간) 늦은 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스테이크 하우스에 수백명의 인파가 몰려들었습니다. 리오넬 메시가 방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그의 모습을 보려는 팬들이 몰려든 것입니다. 21일 TMZ 스포츠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메시는 20일 밤 아내 안토넬라 로쿠조와 아들들을 포함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고급 레스토랑을 찾았습니다. 해당 레스토랑은 2020년에 중남미 최고 식당, 2021년엔 세계에서 가장 좋은 레스토랑 13위를 차지한 ‘돈 훌리오’라는 스테이크 하우스였는데요. 앙겔라 마르켈 독일 전 총리, 배우 로버트 패틴슨, 배우 맷 데이먼 등 많은 유명 인사들이 해당 레스.. 2023. 3. 22.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