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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 풀리자 상대 선수 '헤드록' 건 호날두..."호날도 시전!" (영상)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 뛰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경기가 잘 안 풀리자 상대 선수에게 ‘헤드록’을 거는 기상천외한 반칙을 저질렀습니다. 호날두의 소속팀 알 나스르는 19일(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 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이벌’ 알 힐랄과의 리그 경기에서 0-2로 패했습니다. 이날 알 나스르는 알 힐랄에 전반 42분과 후반 17분 페널티킥을 내줬고, 키커로 나선 맨유 출신 상대 공격수 오디온 이갈로가 모두 성공시키며 알 힐랄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됐습니다.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장현수 역시 선발 출전해 호날두를 상대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이날 장현수는 클리어링 5회, 공 소유권 회복 3회, 패승 성공률 83%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3일 성적 부진을 이유로 루디 가르시아 감독.. 2023. 4. 19.
서커스 중 15m 높이서 추락한 女 곡예사 사망..."눈앞에서 남편 손 놓쳤다" 중국에서 남편과 함께 공중 곡예를 선보이던 여성 곡예사가 추락해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8일(현지 시간) BBC 등 여러 외신 보도에 따르면 15일 중국 동부 안후이성 쑤저우시에서 여성 곡예사 쑨 모우모우(37)가 서커스 공연에서 공중 그네 곡예를 선보이던 중 15m 아래로 떨어져 사망했습니다. 당시 쑨은 남편인 장 모우모우(37)와 함께 공연을 펼치고 있었는데요. 쑨은 공중 그네를 타며 파트너인 남편 장에게 매달리는 고난도 동작을 선보이던 중 손을 놓쳤고, 15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쑨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서커스를 관람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모여 있었고, 사고가 발생하는 순간 비명을 지르며 큰 충격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사 결과.. 2023. 4. 19.
'엠폭스' 감염 시 증상과 전파 과정은?…"엠폭스 확진자 3명 추가돼 16명" 국내 엠폭스(MPOX·원숭이두창) 확진자가 3명 추가로 발생해 16명으로 늘었습니다. 최근 엠폭스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질병관리청은 과도한 불안보다는 감염 예방 수칙 준수와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오늘(18일) 국내 감염으로 추정되는 엠폭스 확진자가 3명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지난 8일 이후 11일간 국내 감염 추정자 11명이 잇따라 나온 것으로 국내 누적 엠폭스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습니다. 14번째 확진자는 서울에 거주 중인 내국인으로 피부 병변 등 의심 증상이 발생해 본인이 질병청 콜센터(1339)로 신고했고, 잠복기 내 위험 노출력이 있어 의사 환자로 분류된 후 유전자 검사에서 확진을 받았습니다. 15번째 확진자는 경북에 거주 중.. 2023. 4. 18.
경호원보다 빨랐던 日 기시다 총리 테러범 잡은 '빨간옷 남성'의 정체 (영상)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겨냥한 폭발물 테러에 전 세계가 큰 충격을 빠진 가운데, 테러 용의자를 가장 먼저 붙잡은 ‘빨간 옷의 남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5일 일본 매체 NHK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기시다 총리의 와카야마현 보궐 선거 유세 현장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흰 연기가 났습니다. 이날 선거 유세 현장에 지원 연설을 온 기시다 총리가 연설을 하려 현장에 선 순간 기무라 류지(24세)가 기시다 총리를 향해 30cm 길이의 파이프 모양 은색 통을 던진 것인데요. 기무라가 첫 번째 은색 통을 던진 후 두 번째 은색 통을 던지려는 순간 옆에 있던 ‘빨간 옷을 입은 중년 남성’이 “이 새끼야, 뭐야!”라고 외치며 그의 목덜미를 팔로 휘감았습니다. 남성은 기무라와 몸싸움을 벌였고,.. 2023. 4. 16.
"큐피드 인기 이유는 '이것' 때문"...英 싱글 차트 34위 등극한 '피프티 피프티' 누구? 미국 빌보드와 더불어 세계 양대 차트로 불리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이 ‘톱 100’에 생소한 한국 걸그룹의 노래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들의 노래는 ‘톱 100’에 3주 연속 이름을 올렸고, 순위도 무려 34위를 차지하며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중소돌의 기적’으로 불리는 신인 걸그룹. 바로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입니다. 14일(현지 시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14일~20일)에서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CUPID)’는 전주보다 27계단이나 오른 34위를 기록했습니다. ‘큐피드’는 이 차트에 96위로 깜짝 진입한 이래 3주 연속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요. 급격한 순위 상승 곡선을 그리며 3주 연속 싱글 차트에 머물고 있는 ‘큐피드’느 고백을 거절당한 후 마음을.. 2023. 4. 16.
"얼굴 찢겨 있었다"...'이탈리아 살인곰' 습격에 조깅 중이던 청년 사망 이탈리아 북부 알프스 지역의 한 마을에서 조깅을 하던 청년이 야생 불곰의 습격에 목숨을 잃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 불곰은 3년 전에도 인간을 공격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당국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12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BBC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이탈리아 트렌티노 칼데스에서 26세 청년 안드레아 파피(Andrea Papi)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당국은 조깅하러 나간 뒤 돌아오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현장을 수색한 끝에 숲길 근처에서 파피의 시신을 찾아냈다고 하는데요. 시신에는 얼굴과 복부 등 곳곳에 찢기거나 물린 듯한 깊은 상처가 남아 있었다고 합니다. 야생 곰의 습격으로 인한 사망이 분명해 보였는데요. 상처에서 DNA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습격한 곰의 ‘신원’도 파악됐습니다.. 2023. 4. 13.
"에스파 닝닝도 '이 질환'"...렌즈 낀 채 잠잤다가 '기생충' 감염으로 실명한 남성 미국에서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채 낮잠을 잔 20대 한쪽 눈을 실명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데일리메일 등 여러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 주에 거주하는 21세 남성 마이크 크럼홀츠(Michael Krumholz)는 지난해 12월 1회용 콘택트렌즈를 빼지 않고 40분가량 낮잠을 잤습니다. 이후 잠에서 깬 크럼홀츠. 그런데 한쪽 눈이 가렵고 따끔거리기 시작했습니다. 크럼홀츠는 처음엔 알레르기 등 가벼운 증상으로 여겨 병원을 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 달여가 지나도 낫지 않고 증상은 오히려 악화됐고, 이에 병원을 찾은 그는 ‘가시아메바(Acanthamoeba) 각막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올해 초부터 치료를 받고 있지만 크럼홀츠는 현재까지도 한쪽 눈의 통증을 호소하는 등 시력을 회복하지 못한 .. 2023. 4. 12.
달라이 라마, 소년 '성추행' 영상 논란..."내 혀 빨아달라" (영상)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법명 텐진 갸초)가 공식 석상에서 한 소년에게 자신의 혀를 빨아달라고 하는 부적절한 행동을 했습니다. 논란이 일자 달라이 라마는 사과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10일(현지 시간) CNN 등 여러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달라이 라마는 한 행사에서 익명의 소년과 입맞춤 후 혀를 내밀면서 “내 혀를 빨 수 있느냐”고 말했습니다. 이 장면은 영상으로도 촬영됐는데요. 해당 영상은 지난 2월 28일 인도 북부 다람살라 교외의 한 행사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을 보면 달라이 라마는 관계자와 신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단에 앉아 있었고 그 앞에 있던 한 소년이 달라이 라마에게 안아도 되냐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달라이 라마는 “좋다”고 말했고, 소년은 연단으로 올라가서 달라.. 2023. 4. 11.
"동일본 대지진 발생 7일 전에도 돌고래 떼죽음"...日 해안서 돌고래 떼죽음 일본 해안가에서 돌고래 30여 마리가 좌초되는 사건이 발생해 ‘대지진’의 전조일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10일 일본 시사주간지 슈칸겐다이와 NHK 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일본 지바현 이치노미야초 부근 해안가에서 좌초된 돌고래 32마리가 발견됐습니다. 이들 돌고래는 해안가 약 500m에 걸쳐 떠밀려왔고 이 중 15마리는 폐사했는데요. 숨이 붙어 있던 돌고래들은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에게 구조돼 다시 바다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30여 마리의 돌고래가 좌초된 이번 사건에 대해 일각에서는 ‘대지진 전조’가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2011년 3월 4일 일본 가시마시 해안에서 돌고래 54마리가 떼죽음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동일본 대지진 발생 7일 전에 일.. 2023.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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