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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스토리108

우리가 알고 있는 세종대왕 얼굴은 ‘친일파 논란’ 화가가 그린 상상도다!? 1만원권 속 세종대왕의 얼굴.인자한 표정의 세종대왕 얼굴은 우리에겐 매우 익숙하고, ‘진짜’ 같은 얼굴입니다. 마치 조선시대 당시의 ‘진짜’ 세종대왕의 얼굴을 바라보고 그린 것처럼 말이죠.그런데 우리가 알고 있는 세종대왕의 얼굴은 진짜가 아닙니다. 화가의 ‘상상’에서 유래됐다고 하는데요. 세종대왕의 어진은 현재 없다세종대왕의 어진(임금의 초상화)은 다수 존재했던 것으로 기록돼 있지만 임진왜란 등의 전란과 6.25 전쟁 때 화재로 전부 소실됐다고 합니다. 참고로 1대 태조부터 27대 순종까지 조선의 임금 27명 중 어진이 남아있는 임금은 6명(태조, 영조, 철종, 고종, 순종, 인조의 부친인 원종)에 불과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현재의 세종대왕 얼굴, 영정(옛사람의 초상화)은 1973년 세종대왕기념사.. 2024. 8. 13.
😷 '코로나19' 재유행...코로나19와 냉방병의 차이는?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6월 ‘엔데믹’이 공식 선언된 지 1년여 만에 전국적으로 재유행하고 있는 건데요.관련해 방역 당국은 방학과 휴가가 끝나는 8월말 코로나19 확산이 절정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홍정일 질병관리청 감염병정책국장은 13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방학·휴가가 끝나고 사람들이 다시 모이는 '행동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 감염병 유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또 "냉방으로 인한 밀폐된 공간이 많이 생기는 것도 여름철 유행의 큰 이유"라고 덧붙였는데요.질병청은 환자 발생 추이를 관찰하면서 기존 운영하던 코로나 대책반을 확대 운영해 유행을 통제한다는 방침입니다.  품귀 현상까지 일어나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마스크, 진단 키트, 치료.. 2024. 8. 13.
300년 전 일본 난카이 해곡에서 발생한 대지진 ‘호에이 대지진’ 현재 일본 사회를 혼란스럽게 하는 ‘난카이 해곡(南海 海谷) 또는 난카이 트로프(Nankai Trough) 대지진’ 공포. 일본 기상청은 지난 8일 규슈 남부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한 뒤 ‘난카이 해곡 지진 임시 정보(거대 지진 주의)’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만큼 난카이 해곡 대지진은 일본이 가장 두려워하고 경계하는 지진인데요.난카이 해곡에서 발생한 대지진은 약 100년~200년 주기로 발생해왔습니다.위 지도 기준 2번, 3번, 4번 지역이 난카이, 도난카이, 도카이 지역이며, 3개 지역에서 동시에 발생할 경우 ‘난카이 해곡 대지진’이라고 합니다.  난카이 해곡 대지진은 684년 하쿠코 지진 이후 현재까지 8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목록은 아래와 같습니다.684년 하쿠코.. 2024. 8. 12.
일본 정부가 예상하는 '난카이 해곡 대지진' 발생 확률 지난 8일 일본 규슈 남부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어 9일에는 도쿄 서쪽 수도권 지역인 가나가와현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연이은 지진으로 일본 열도의 긴장감은 극에 달했습니다.더군다나 일본 정부가 8일 강진 발생 후 ‘난카이 해곡 지진 임시 정보(거대 지진 주의)’를 사상 처음으로 발표하면서 난카이 해곡 지역을 중심으로 방재용품 판매량과 방재 관련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횟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미야자키현 지진 이후 세계에서 1904~2014년 일어난 규모 7 이상 지진 1,437건 중 7일 이내에 규모 8급의 강진이 재발한 사례가 6회라는 점을 감안해 난카이 해곡 대지진 발생 확률이 평소보다 높아진 것으로 보고 .. 2024.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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