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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축구

팬티만 입은 치명적인 '손흥민 속옷 화보 사진'을 본 토트넘 동료들 반응

by 스내커 2023.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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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속옷만 입고 찍은 파격적인 화보 사진을 본 동료들의 반응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캘빈클라인’ 속옷을 입고 찍은 화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손흥민은 의류 브랜드 캘빈클라인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 중입니다.

 

공개된 사진 속 손흥민은 속옷만 입고 과감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요.

운동으로 만들어진 탄탄한 몸매와 구릿빛 피부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는데요. 축구대표팀 동료와 토트넘 홋스퍼 동료들의 눈에는 그렇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먼저 축구대표팀 후배 황희찬은 달러($)가 된 눈으로 초록색 혀를 내밀고 있는 이모티콘을 댓글로 남겼습니다. 사진을 보고 놀랐다는 표현을 한 것 같은데요.

팀 동료인 페드로 포로도 얼굴이 얼어버린 이모티콘을 달았습니다. 참고로 포로는 지난 1월 토트넘으로 이적한 신입생입니다.

 

 

손흥민의 절친으로 알려진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100% 포토샵”이라며 합성 의혹을 주장했고, 에메르송 로얄도 답글로 “두말하면 잔소리”라고 화답했습니다.

세르주 오리에는 무사 시소코를 태그하며 이 사진을 빨리 보라는 듯한 이모티콘을 남겼고, 세르히오 레길론은 “할 말이 없다”라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GOD의 멤버 박준형의 깨알 같은 댓글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요오우~ 라틀 부라덜 요 빤쯔입은 사진은 소올찍희 나두 뭘말할찌 쬬오꿈 모르개쓰 뭔쥐알쥐??… 쬬옥꿈쓰 민망쓰”라고 특유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팀 동료와 절친들이 놀리는 댓글을 남겼지만 속옷 화보 사진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좋아요 수가 벌써 160만개를 돌파했으며, 댓글 수도 2만개를 넘겼습니다.

 

한편 손흥민은 최근 2경기 연속 교체 출전하며 떨어진 폼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영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최근 몇 주 동안 팀 훈련이 아닌 개인 훈련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다는 것이 그 배경이었는데요.

 

 

이 때문인지 손흥민은 최근 2경기 벤치에서 출발하고 있습니다. 교체 투입 때마다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며 골을 기록하는 등 팀의 2경기 연속 승리에 기여하고 있는데요. 다음 경기에서도 벤치에서 출발할 가능성이 높지만 폼이 올라왔다면 선발 출전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항입니다.

 

토트넘은 2일(한국 시간) 2부 리그 팀인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FA컵 16강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이 경기에 손흥민이 선발 출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토트넘에서 FA컵 27경기를 소화한 손흥민은 14골 11도움을 기록 중에 있으며, 2016-17시즌에는 6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오른 바 있습니다.

 

 

토트넘은 2007-08시즌 리그컵 우승 이후 15년 만의 트로피 획득을 노리고 있기에 이번 경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최근 계속해서 FA컵 16강에서 탈락했기 때문입니다.

토트넘이 셰필드를 꺽고 8강에 진출한다면 2017-18시즌 이후 5년 만에 8강 무대에 오르게 됩니다.

손흥민이 FA컵 경기에 선발 출전해 공격 포인트를 기록할 수 있을지, 토트넘이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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