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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축구35

'리버풀 레전드' 캐러거가 '리버풀vs맨유' 7-0 승리 후 올린 사진...침울한 네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을 대표하는 명문 구단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노스웨스트 더비’를 치렀습니다. 만날 때면 항상 치열했던 두 팀의 경기가 ‘7-0’이라는 말도 안 되는 스코어를 기록하며 리버풀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라이벌’을 큰 점수 차로 이긴 리버풀은 너무나도 기쁜, 반대로 맨유는 악몽 같은 경기가 됐습니다. 리버풀은 5일(현지 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EPL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맨유를 7-0으로 대파했습니다. 전반 43분 코디 각포의 선제골로 앞서간 리버풀은 후반전에만 6골을 넣었습니다. 코디 각포, 모하메드 살라, 다르윈 누녜스가 각각 2골씩, 호베루트 피르미누가 1골을 넣었는데요. 리버풀은 이날 승리로 12승 6무 7패(승점 42점)를 기록, .. 2023. 3. 6.
"가스라이팅 당한 느낌"...호날두와 잠자리 가졌다는 유부녀 인플루언서의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부녀인 유명 인플루언서와 바람을 피웠다는 스캔들에 휘말렸습니다. 호날두는 “완전히 거짓말”이라며 강력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2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19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베네수엘라 출신 유명 인플루언서 조르길라야는 지난해 3월 25일 호날두와 포르투갈 북부의 한 호텔에서 만나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녀의 주장에 따르면 호날두는 당시 2022 카타르 월드컵 준비를 위해 포르투갈 대표팀과 해당 호텔에 머무르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조르길라야는 “호날두와 함께 셀카를 찍었는데 이후 호날두가 자기 방으로 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면서 “그의 방으로 가면 호날두와 이야기하고 더 많은 사진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성관계는 상상.. 2023. 3. 5.
"메시, 너를 기다린다"...메시 '장인어른' 운영 마트에 총 쏜 괴한 리오넬 메시의 처가에서 운영하는 아르헨티나 한 마트에 괴한이 ‘총격’을 가한 뒤 ‘섬뜩한 메시지’를 남기고 간 사건이 발생해 큰 충격을 안겨줬습니다. 2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사건은 이날 오전 3시경 메시의 고향인 아르헨티나 산타페 주 로사리오 시의 한 마트에서 발생했습니다. 해당 마트는 메시의 부인 안토넬라 로쿠조의 부모님이 소유한 마트로, 1980년대부터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토넬라의 증조할머니가 처음 시작했으며, 할아버지를 거쳐 현재 그녀의 아버지이자 메시의 장인인 호세 로쿠조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국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메시의 처가가 운영하는 마트이기에 인근 주민들에게 인기가 아주 많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그런 곳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 2023. 3. 4.
손흥민 향해 눈 찢는 '인종차별'한 첼시 팬, 3년간 축구장 입장 금지됐다 지난해 8월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토트넘과 첼시의 리그 경기에서 첼시의 한 팬이 손흥민에게 인종차별적 행동을 해 큰 논란이 일어난 바 있습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 등에 따르면 당시 그는 손흥민이 코너킥을 차기 위해 자신이 있는 관중석 쪽으로 다가오자 양손으로 두 눈을 찢는 제스처를 취했는데요. 이는 모두가 다 아는 아시아인을 비하하는 대표적인 인종차별적 제스처입니다. 해당 장면은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며 전 세계 축구 팬들과 누리꾼들의 분노를 샀고, 인종차별적 행동을 한 팬과 이를 막지 못한 첼시를 비판했습니다. 이에 첼시는 해당 팬에게 무기한 출입 금지 징계를 내렸는데요. 2일(현지 시간) BBC 등 영국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런던 시티오브런던 치안 법원도 올해 30세의 .. 2023.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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