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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스토리108

전두환 손자 "할아버지는 학살자·아버지 검은돈 사용"...그가 공개한 미공개 사진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이자 전 전 대통령 차남 전재용 씨의 아들 전우원(27) 씨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과 지인의 불법 행위를 폭로했습니다. 14일 전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입니다"라고 밝히면서 가족과 지인의 불법 행위를 폭로하는 게시물을 연달아 올렸습니다. 전씨는 먼저 영상을 통해 자신의 신상 정보를 밝히면서 "저도 죄인이다. 제 죄는 달게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전 전 대통령의 손자라는 점을 증명하기 위해 전 전 대통령과 찍은 사진 등을 공개했습니다. 지금까지 대중에 공개되지 않은 사진들이었는데요. 전씨가 올린 게시물 중에는 전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씨로 보이는 여성이 스크린 골프를 치고 있는 영상도 있었습니다. 전씨는 해.. 2023. 3. 15.
일본 여행서 꼭 사왔던 '국민 감기약', 잘못 먹으면 호흡 멈추게 할 수도 일본 여행을 가면 꼭 사오는 것이 있죠. 바로 ‘약’입니다. 드럭 스토어, 돈키호테 등을 들려 파스, 밴드, 연고, 위장약, 상비약 등을 꼭 사오곤 하는데요. 그중 가장 대표적인 약이 일본에서 ‘국민 감기약’으로 불리는 종합 감기약 ‘파브론 골드A’입니다. 그런데 이 약에 미세하게 ‘마약 성분’이 들어 있고, ‘부작용 위험’까지 있는 걸 알고 계신가요? 파브론 골드A는 일본에선 일반약으로 판매되지만 국내에선 한외마약으로 분류된 ‘디히드로코데인’ 성분이 포함돼 있어 의사 처방이 꼭 필요한 전문의약품입니다. 의사 처방 없이 사거나 선물하는 것 자체가 국내에선 불법인 건데요. 디히드로코데인은 아편에서 추출한 마약 성분인 코데인의 구조를 변형한 것으로 단일제만으로는 ‘마약’입니다. 다만 다른 성분 세 가지와 혼.. 2023. 3. 13.
"정명석 필체 쓴 곳 피해라!"...JMS 교회 구별법·신도 구별법 ‘JMS(기독교복음선교회)’의 교주 정명석의 엽기적인 성범죄가 집중 조명되면서 사람들의 공분을 사는 가운데, JMS가 운영 중인 교회가 전국에 100여 곳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 가운데 간판 ‘글씨체’로 JMS 교회를 다른 교회와 구분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JMS 피해자 모임이자 반(反) JMS 단체인 ‘엑소더스’ 대표인 김도형 단국대 교수는 지난 8일 YTN 뉴스라이더에 출연해 ‘JMS 구별법’을 설명했습니다. 이날 김 교수는 “JMS 교회는 일반 교회와 외형상은 완전히 똑같다”면서도 “상당수의 JMS 교회는 교회 이름이 ‘정명석의 필체’로 쓰여 있다. 그 필체로 교회 이름이 쓰여 있으면 100% JMS 교회”라고 주장했습니다. 정명석의 필체는 독특한 특징이 있습니다. 글자의 아.. 2023. 3. 10.
극단적 선택한 이재명 주변인 '다섯 명'은 누구?..."前 비서실장 숨진 채 발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지사 시절 비서실장을 지냈던 최측근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9일 오후 6시 40분께 성남시 수정구의 한 아파트에서 전모(64)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 당시 전씨 가족은 “주거지 문이 열리지 않는다”고 전했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전씨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전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장에서 노트 6쪽 분량의 유서를 발견했습니다. 유서에는 자신이 받는 혐의에 관해 억울함을 호소하며 ‘이 대표의 이름’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대표가 어떤식으로 언급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관련해 유족은 유서 공개를 강하게 거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성남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전씨는 .. 2023.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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