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지구촌60 "엄마가 화장실 가다가 '원숭이 떼' 공격 받고 돌아가셨습니다" 인도에서 70세 노인이 원숭이 떼의 무차별 습격을 받아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6일(현지 시간) 인도 매체 인디아투데이,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인도 텔렝가나 주 카마레디 지역에서 차타르보이나 나르사바(70·여)가 혼자 화장실을 가던 중 원숭이 떼에게 공격을 당했습니다. 나르사바는 딸과 함께 라마레디 마을에 살았지만 딸이 결혼식 참석을 위해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르사바는 외부에 있던 화장실에 혼자 가던 중 수십 마리의 원숭이떼에게 공격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당시 원숭이들은 나르사바를 향해 떼지어 달려들었고, 무차별 공격에 나르사바는 머리와 가슴을 포함한 전신 곳곳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쓰러졌습니다. 이후 나르사바를 발견한 딸이 급히 병원으로 .. 2023. 3. 9. 실종 8개월 만에 옷장서 '미라'로 발견된 남편...실종 전 남긴 '마지막 메시지' “직장에서 조퇴하고 일찍 집에 갈게” 말 한마디만 남긴 채 갑자기 사라진 50대 가장이 실종 8개월 만에 자신의 집 벽장 안에서 ‘미라’가 된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미국 법률 전문 매체 로앤드크라임은 7일(현지 시간) 일리노이 주 중부 소도시 트로이에 거주하던 리처드 매지(53·Richard Maedge)가 지난해 4월 26일 돌연 실종된 이후 8개월 만에 집안 벽장에서 미라가 된 상태로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리처드는 지난해 4월 26일 아내 제니퍼 매지(Jennifer Maedge)와의 통화를 마지막으로 실종됐습니다. 당시 통화에서 리처드는 “일찍 퇴근해 집에 가겠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그런데 제니퍼가 집에 도착했을 때 남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리처드의 차는 집 앞.. 2023. 3. 8. 세계서 '가장 예쁜 트랜스젠더' 재벌가 며느리 됐다..."20년지기 오빠랑" 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랜스젠더로 알려진 배우 겸 모델 농포이(36·본명 트리차다 펫차라지)가 재벌가 남성과 화려한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매체 스트레이트타임스에 따르면 농포이는 지난 1일(현지 시간) 태국 푸껫에서 사업가 오크 파콰 홍욕(41)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농포이와 오크 파콰는 이날 2천만밧(한화 약 7억 5천만원)에 육박하는 의상을 입고 중국과 말레이시아 혼합 문화인 페라나칸 스타일의 전통 결혼식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특히 순금으로 만든 농포이의 화관은 제작에만 3개월이 걸렸다고 합니다. 또 이들의 결혼식은 84년 역사를 지닌 홍욕 가문 소유 대저택에서 열렸으며 가족과 친한 친구들만 초대됐습니다. 화려한 결혼식만큼이나 주목을 끈 것은 농포이와 오크 파콰의 오랜 인.. 2023. 3. 6. "홍콩 시위는 폭동" 망언...'나는 자랑스러운 중국인' 견자단은 누구? 이소룡, 성룡, 이연걸의 계보를 잇는 중화권 액션 영화 스타 ‘견자단(甄子丹)’이 “홍콩 시위는 폭동”이라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견자단은 최근 매거진 GQ와 가진 인터뷰에서 자신을 “100% 중국인”이라고 표현하며 “나는 자랑스러운 중국인”이라고 말했습니다. 견자단의 친중 성향은 인터뷰 내내 드러났는데요. 그는 “중국 밖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중국에 도착하기 전에는 ‘중국의 현대화’를 보지 못한다”라며 “나는 전 세계의 많은 나라를 가봤지만 고속도로나 건축, 생활 편리함 등 발전이 중국에 훨씬 못 미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BBC, CNN 등은 절대 그 사실을 이야기하지 않는다”며 서방 언론이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이야기에만 집중할 때 화가 난다고 말했습니다. 2019년 홍콩에서 벌어.. 2023. 3. 6.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5 다음 반응형